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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이코노미스트지 선정 '올해의 영화' 14선 올라

2021.11.30 오후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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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여정에게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상 여우조연상을 안겨준 영화 '미나리'가 영국 이코노미스트지의 올해의 영화로 선정됐습니다.


이코노미스트지는 올해 영국에서 개봉한 영화 중 14개를 뽑아 올해의 영화로 선정했다고 현지시간 29일 보도했습니다.

이코노미스트지는 미나리에 대해 "아칸소의 한 농장에 사는 가족의 이야기"라며 "1980년대 달콤하지만 감성적이지 않은 매우 특별한 내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코노미스트지는 또 이 영화가 미국에서 개봉했지만 대부분 한국어로 이뤄졌고, 배우 윤여정이 한국인 최초로 오스카 여우조연상을 받았다며 "이런 일들은 몇 년 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코노미스트지는 올해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티탄'과 일본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칸 영화제 각본상 수상작 '드라이브 마이 카', 앤서니 홉킨스가 치매 환자로 열연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은 영화 '더 파더' 등도 함께 선정했습니다.

YTN 이광엽 (kyup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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