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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국내서 '4차 전파'까지..."위중증 없고 모두 경증"

2021.12.08 오후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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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을 중심으로 코로나19의 새 변이 오미크론 감염자가 잇따르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4차 전파'까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감염자는 모두 경증 정도의 증세만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팀장은 오미크론 변이 최대 전파 차수와 관련해 현재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전파 차수는 4차라며 보고된 56명의 사례 중 위중증 환자는 없으며, 모두 경증이라고 밝혔습니다.

방대본에 따르면 오늘 새로 오미크론 변이 확정 판정을 받은 사례는 2명 늘어 누적 38명이 됐고, 감염 의심자는 13명이 추가됐습니다.

감염자와 의심자를 포함한 역학적 관련자는 모두 56명으로 늘었습니다.

신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2명 중 1명은 10세 미만으로 인천 교회 소속 교인의 가족이며, 나머지 20대 감염자 1명도 해당 교회 소속 교인의 가족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중 20대 감염자의 경우, 지난달 27일 백신 예방접종을 완료했습니다.

감염 의심자는 13명 늘었는데, 이 중 교회 관련이 6명, 동거인이나 가족 등 선행 확진자 관련이 6명,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가 1명입니다.

지역으로 보면 서울 3명, 인천 10명이며, 연령대는 10세 미만부터 60대까지 다양했습니다.

오미크론 역학적 관련 사례로 분류된 사람은 오늘 기준으로 총 56명이며, 이 가운데 감염자가 38명, 변이 감염 여부를 조사 중인 사례가 18명입니다.



YTN 이동우 (dw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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