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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바이러스 확산...분데스리가, 무관중 경기로 전환

2021.12.22 오후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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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바이러스 확산...분데스리가, 무관중 경기로 전환
분데스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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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내에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확산하면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가 잔여 시즌을 무관중 경기로 치르기로 했다.


22일, 독일축구협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특히 오미크론 변종 확산 가능성에 대한 연방 정부와 전문가 의견을 고려한 결과 무관중 경기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연방 정부와 주 정부가 관중에게 일시적인 제한을 부과하기로 해 유감"이라고 전했다.

오미크론이 확산하면서 22일 독일 신규 확진자가 2만 7,389명으로 누적 사망자가 10만 명을 넘겼다. 독일은 오는 28일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자를 포함해 모임 인원을 10명 이내로 제한하기로 했다.

분데스리가는 지난 2019-20시즌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리그를 중단했고, 5월 중순부터 재개했지만 잔여 시즌을 무관중으로 진행했다. 올 시즌은 경기장 수용 인원의 50%까지 관중 입장을 허용했으나 총 관중은 2만 5,000명으로 제한했다.

현지 언론은 이번 무관중 결정으로 잔여 시즌은 모두 무관중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했다.


현재 분데스리가는 겨울 휴식기에 들어갔다. 따라서 다음 달 8일 치러지는 바이에른 뮌헨과 묀헨글라트바흐의 분데스리가 경기부터 무관중으로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YTN 정윤주 (younju@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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