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고향인 부산을 방문 중인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민생현장을 돌며 부산의 아들인 안철수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안 후보는 오늘(24일) 오전 부산 자갈치시장을 찾아 고향 부산에서 도와주면 승리로 보답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후에는 부산 서면 구세군교회 앞에서 점심 배식 봉사를 한 안 후보는 아버지가 범천동에서 40년 동안 의료봉사를 했다며 이를 본받아 진심 어린 봉사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곧이어 안 후보는 승용차 돌진 사고로 60대 할머니와 18개월 손녀가 숨진 수영팔도시장 입구 사고 현장을 찾아 애도의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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