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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최고 재테크 '금'...펀드·부동산 보다 높아"

2022.01.02 오전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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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해 가장 수익률이 높았던 재테크 수단은 금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신증권은 한국금거래소 기준 국내 금 도매가격은 2020년 말 1돈당 26만7천 원에서 지난해 말 29만8천 원으로 11.61%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대신증권 측은 국내 금 가격이 원화 약세 때문에 상승했다며 기본적으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현상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금 다음으로 수익률이 높은 것은 국내 주식 펀드로 수익률이 10.19%에 달했고, 다음은 부동산, 달러로 각각 9%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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