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소방관 순직에 "가슴 아프다"...내일 낮 조문키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경기도 평택시 화재 진압 도중에 실종된 소방관 3명의 순직 소식에 정말 가슴이 아프고 안타깝다고 애도했습니다.

이 후보는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족들과 동료를 잃은 소방공무원들에게 한없는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평소 소방공무원들은 신의 역할을 대신한다고 말했다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들의 안전은 국가가 책임져야 하며 이들이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더 각별히 챙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후보는 소방관 순직 소식을 전해 듣고 오후에 진행하려던 유튜브 촬영 비롯한 비공개 일정을 취소했고, 내일(7일) 낮 순직 소방관들의 빈소를 조문하기로 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