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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설 연휴 확산'·'오미크론' 2가지 고비 우려

2022.01.10 오후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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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각종 방역지표가 개선되고 있지만, 두 가지 고비가 우리 앞에 기다리고 있다며 긴장을 늦추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민과 의료계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코로나19 확산 세가 진정되고, 각종 방역 지표가 뚜렷하게 개선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러나 우리에게는 두 가지 큰 고비가 기다리고 있다며, 첫 번째는 설 연휴 기간 확산 우려이고, 두 번째는 오미크론 변이가 본격화할 가능성인데 두 가지 상황이 겹쳐질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내에서도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는 것은 시간 문제라며 그렇게 되면 확진자가 일시적으로 치솟는 것은 피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국내외 경과를 보면 오미크론 확산 역시 우리가 최선을 다해 대응한다면 충분히 극복해 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정부는 신속하게 오미크론에 대응하는 방역 의료체계로 개편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를 위해 무증상자와 경증환자를 빠르게 치료할 수 있는 재택치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50대 이하 연령대의 백신 3차 접종에도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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