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북한의 극초음속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며 문재인 정부를 향해 종전선언이라는 공허한 외침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선대본부 이양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거듭된 북한의 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마지못해 우려를 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북한의 눈치만 살피는 건 굴종적 평화이고, 원칙을 지키며 군사적 억제력을 갖추는 게 당당한 평화라고 강조하며 '3축 체제'를 포함한 종합적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향해선 왜 침묵하느냐면서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정책을 이어갈 심산이라면 국민이 결코 좌시하지 않을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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