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을 위한 QR코드를 찍지 않아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 사실을 인정하며 더 철저하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14일) 창원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자신은 부스터 샷까지 다 맞았지만, QR 코드를 잘 챙기지 못해서 동행한 참모들이 휴대전화를 가져가서 했는데 착오가 있었던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앞서 지난해 12월 28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지방소멸대응 특별법안 국회발의 간담회에 참석할 당시 QR코드 스캔뿐 아니라 수기 명부 작성도 하지 않은 게 확인돼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됐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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