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은 MBC가 방송한 윤석열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의 발언이 충격이라면서 경선을 총괄 지휘한 참 대단한 여장부라고 언급했습니다.
홍준표 의원은 방송 직후 SNS에서 김종인 전 위원장이 먹을 게 있으니 왔다는 말이나 탄핵을 주도한 보수는 바보라는 말, 보수는 돈을 주니 미투가 없다는 말 모두 충격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극우 유튜버를 일컫는 '틀튜브'들이 경선 때 왜 그렇게 자신을 집요하게 폄훼했는지 짐작할 만하다며 전문을 보면 김건희 씨가 경선 때 총괄 지휘한 내용이 더 자세히 나올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MBC가 공개한 김건희 씨 녹취에는 국민의힘 대선 경선 당시 기자에게 홍준표 의원을 향해 날카로운 질문을 좀 해보라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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