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선 후보가 선거를 앞두고 언급한 '대사면'과 민주·개혁진영 대통합을 위한 7백여 명의 복당 절차를 완료했습니다.
민주당은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734명에 대한 복당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민주당은 앞서 지난 3일부터 보름 동안 천 명가량의 복당 신청을 받았고, 이들 가운데 성 비위와 경선 불복, 부정부패 등 중대한 사유로 인한 징계자가 아닌 사람들을 적격 대상자로 분류했습니다.
지난 2016년 옛 국민의당과 '분당 사태' 당시 당을 떠났던 권노갑, 정대철, 주승용 전 의원 등 동교동계 비문 인사들과 천정배, 유성엽, 최경환, 이용주 전 의원, 정동영 전 의원도 친정으로 돌아왔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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