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와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거대 양당의 양자 토론에 반발하며 돌입했던 철야 농성을 끝냈습니다.
안철수, 심상정 후보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저녁 6시로 예정됐던 양자 토론 때까지 협상을 재개하지 않자, 철야 농성을 접기로 했습니다.
양측은 물리적으로 양자 토론이 불발된 만큼, 공식 철회 선언이 없더라도 철야 농성을 더 이어갈 필요는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후보는 다음 달 3일로 예정된 지상파 3사 주관의 4자 토론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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