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지금부터라도 당장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측과 단일화 협상을 시작하라고 당내에선 처음으로 공개 촉구했습니다.
윤 의원은 오늘 자신의 SNS를 통해 대선 후보 등록이 앞으로 딱 열흘 남았고, 선거 운동 시작은 12일 남은 상황에서 지금도 늦었다며 협상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들쑥날쑥한 여론조사 지지율만 믿고 자강론을 펼칠 만큼 여유로운 대선이 아니라며 섣부른 자신감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국민의힘이 정권교체 여론을 오롯이 수렴하지 못하고 있고, 사면초가에 처했지만 끊임없이 반성하고 계속 쇄신책을 내놓는 쪽은 오히려 민주당이라면서 이대로는 위험하다고 경고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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