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선거 유세 버스에서 2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천안동남경찰서는 어제(16일) LED 설치 업체를 방문해 관련자 진술을 받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경찰은 구조 변경 승인 없이 LED 전광판을 설치한 불법 개조와 설비 문제, 안전관리 부실 등이 확인될 경우 업무상 과실치사상죄 등을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한 사망자 부검은 오늘(17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