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중국 다롄에 근무 중인 부총영사급 외교관이 한 환송행사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음주 가무를 즐기는 등 부적절하게 처신했다는 YTN 보도와 관련해 엄정 조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행사와 관련해 사실관계를 엄정하게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외교부 감사관실이 최종석 다롄 주재 영사출장소장과 A 영사의 행사 참석 여부를 포함해 방역지침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 소장 등은 귀임을 앞두고 현지 교민 단체가 다롄 샹그릴라 호텔에서 연 환송행사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교민들과 어울려 음주 가무를 즐겨 물의를 빚었습니다.
YTN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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