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이른 휴식기에 들어간 프로농구가 오늘(2일)부터 정규리그 일정을 재개합니다.
오늘 저녁 7시 선두 SK가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16연승에 도전하고, 9연패에 빠진 삼성도 외국인 선수 진용을 새로 갖추며 오리온 전에서 반등을 노립니다.
리그 후반전에 돌입한 프로농구는 SK와 kt, 인삼공사의 우승 대결과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중위권의 치열한 순위 싸움이 예상됩니다.
KBL은 확진자가 급증하자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예선 일정으로 예정돼 있던 휴식기보다 이틀 앞선 지난달 16일부터 리그를 중단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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