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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文 정부 원전 폐기 프레임, 의도적 왜곡·정치화"

2022.03.03 오전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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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문재인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이 원전을 악으로 보고 갑자기 모두 폐기하려 한다는 프레임을 만드는 것은 '의도적 왜곡', '정치화'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오늘 SNS 올린 '브리핑에 없는 대통령 이야기'라는 글에서 최근 문 대통령이 앞으로 60년 동안 원전을 주력 기저 전원으로 충분히 활용해야 한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정치권과 언론에서 논쟁이 심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의 원전 정책 원칙은 운영 중인 원전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노후 원전의 수면 연장 금지, 대형 원전을 신규로 건설하지 않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박 수석은 단기간에 급격하게 원전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2084년까지 약 60년 동안에 걸쳐 서서히 비율을 줄이고 재생에너지 등의 비율을 높여나간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에너지 믹스'는 우리 후손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백년대계임에도 과도하게 이념화 정치화되면서 에너지 정책의 미래를 합리적으로 논의하기 어렵게 돼 안타깝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이제 프레임에서 벗어나 에너지 정책의 올바른 방향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지혜를 모으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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