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올해 첫 황사, 공기 최악...건조+강풍, 산불 유의

건조한 날씨에 바람까지 산불 비상입니다.

경북 울진은 열흘 넘게 건조 경보가 이어지고 있고요.

삼척과 강릉 등 동해안과 영남 지역도 건조 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바람도 강합니다.

경북 울진과 강원도 삼척, 강릉, 영월을 비롯해서 중부와 경북에 강풍주의보가,그리고 강원 산간에는 강풍경보가 이어지고 있고요.

울진은 산불 경보 심각 단계까지 발령 중입니다.

주말 내내 바람이 태풍급으로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이니까요, 추가 피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올해 첫 황사까지 영향을 주면서 지금 전국의 공기가 최악입니다.

호흡기 관리에도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비 소식도 없습니다.

이에 따라 건조특보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