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후보는 대선 패배 이튿날, 지지자들을 향해 더 나은 변화를 위한 길을 한 발 한 발 함께 걸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전 후보는 SNS를 통해 이재명이 진 것이지, 새로운 대한민국의 열망과 위기 극복, 국민 통합을 바라는 시민의 꿈이 진 게 아니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패배의 모든 책임은 오롯이 부족한 자신에게 있다고 거듭 강조하며, 서로를 향한 위로와 격려로 우리의 연대와 결속이 더욱 단단해질 수 있음을 보여달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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