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키이우·체르니히우 배치 군대 재편성...돈바스 집중"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해방 작전' 완수를 위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등에 배치된 러시아군을 재편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고리 코나셴코프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키이우와 체르니히우 등에서 목표로 했던 모든 과제를 이행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코나셴코프 대변인은 "러시아군 재편성의 목적은 우선적 일을 활성화하는 것이며, 특히 돈바스 지역 해방 작전의 완수"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형근 (hk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