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덕수 후보자에 대한 인준이 지연되면서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총리인 김부겸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이어 경축연회에도 참석했습니다.
김 총리는 건배사 도중 문재인 정부라고 말하다가 다시 윤석열 정부라고 정정해 주변에서 폭소가 터지기도 했는데요.
당시 모습 함께 보시죠.
[김부겸 / 국무총리]
우리들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대한민국과 문재인 정부의….
죄송합니다. 제가 문재인 정부의 총리다 보니까, 입에 익어서 그런데…. 대한민국과 윤석열 정부의 힘찬 출발과 성공을 위해 건배를 제의하겠습니다. 성공을 위하여!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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