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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창동역 승강장에서 '흉기 난동' 30대 여성 구속영장 신청

2022.05.19 오전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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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경찰서는 서울 지하철 1호선 창동역 승강장에서 흉기를 휘둘러 승객을 다치게 한 30대 여성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7일 오후 4시쯤 창동역 승강장에서 지나가던 60대 남성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목과 이마 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B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지하철 개찰구 앞에서 B 씨와 시비가 붙은 뒤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는데,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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