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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오늘 오전 현대차 정의선 회장 면담

2022.05.22 오전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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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방문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늘 오전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만납니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서울에서 만나 미국 조지아주에 6조3천억 원을 투자하기로 한 것에 감사의 뜻을 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 항구 인근 브라이언 카운티에 6조 3천억 원 규모의 전기차 공장을 세운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투자를 통해 8천5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현대차는 전했습니다.

정의선 회장은 자율주행과 도심항공 등 미래 사업에 대해서도 설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차그룹은 2006년에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을, 2009년에는 기아 조지아주 공장을 설립해 운영 중입니다.



YTN 이동우 (dw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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