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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반려견 데리고 尹 집무실 찾아...팬카페에 공개

2022.05.29 오후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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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어제(28일)와 그제 용산 대통령실 청사의 집무실을 연이틀 들른 사실이 팬카페를 통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오늘 김 여사의 팬클럽인 '건희사랑' SNS 계정에는 윤 대통령과 김 여사가 집무실에서 함께 찍은 사진이 게시됐습니다.


먼저 6·1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27일 용산 청사 인근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집무실에 처음 방문한 김 여사가 윤 대통령과 의자에 앉은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토요일인 어제는 반려견들을 데리고 와 집무실에서 찍은 사진과 윤 대통령과 청사 앞 잔디마당에 앉아 반려견들이 노는 모습을 바라보는 사진도 담겼습니다.

이 사진들은 대통령실 전속 사진기사가 찍은 것으로 전해졌는데, 언론에는 공개되지 않은 채 팬클럽 계정에 올라왔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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