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김포 장릉 인근에 건설된 아파트에서 주민 입주가 시작됐습니다.
입주지원센터 관계자는 7월 입주 예정이었지만 관련 절차가 예정보다 빨리 마무리되었다면서 상당수 세대는 오는 7월에 입주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관할 구청인 인천시 서구는 대광이엔씨 건설에 대해 건축법상 하자가 없다며 사용검사 확인증을 내주면서 아파트 입주를 승인했습니다.
나머지 두 개 건설사인 제이에스글로벌과 대방건설에 대해서도 8월과 9월쯤에 준공검사가 나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화재청의 공사중지 명령으로 건설이 중단됐던 검단 신도시 신축아파트는 법원이 건설사의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공사재개에 이어 준공까지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YTN 이기정 (leek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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