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가 오늘 허가를 위한 마지막 절차를 밟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 오전 10시 최종점검위원회를 열어 스카이코비원의 최종 품목 허가 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허가 여부는 오늘 오후 2시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브리핑으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스카이코비원은 코로나19 백신의 품목허가를 위한 세 가지 단계 중 검증 자문단과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두 단계를 통해 허가가 가능하다는 자문 결과를 받았습니다.
스카이코비원이 최종 허가되면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이 되며 하반기에 우선 백신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접종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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