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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강릉, 사상 첫 6월 초열대야...밤사이 야행성 호우 주의

2022.06.29 오전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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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와 무더위도 모자라 열대야까지 말썽입니다.


특히, 강릉은 밤사이 최저 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초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는데요.

6월 관측 사상 초열대야는 처음입니다.

후텁지근한 날씨는 낮 동안에도 이어지겠습니다.

습도가 높아서 불쾌지수가 높게 치솟을 것으로 보이니까요.

끈적한 날씨에 건강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내륙 곳곳으로 장맛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강원 산간에는 호우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는데요.

앞으로는 서 해상에 발달한 비구름이 유입되면서 충청과 호남 지역에도 다시 빗줄기가 굵어지겠습니다.

모레까지 수도권과 강원도 많은 곳은 250mm 이상, 충청도에도 최고 80~150mm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고요.

남부 지방은 내일까지 10~8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중부지방에는 또다시 시간당 30~50mm 안팎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호우 예비 특보가 내려졌고요.

산사태 위기 경보 '주의' 단계도 발령 중입니다.

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미리 대피 장소를 확인하는 등 철저히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장맛비는 주말 동안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하지만 다음 주 화요일부터 다시 전국에 강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해안가에 내려졌던 강풍특보는 해제됐지만, 강원 산간을 중심으로는 내일 새벽까지 순간 초속 25m 이상의 돌풍이 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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