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行' 권성동 오늘 귀국...원 구성 협상 주목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를 단장으로 하는 필리핀 신임 대통령 취임식 특사단이 오늘(2일) 귀국합니다.

권 원내대표는 우리 시각 어젯밤 자정쯤 필리핀 마닐라를 떠나 오늘(2일) 새벽 5시쯤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앞서 권 원내대표를 비롯한 특사단은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신임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 정부를 대표해 출국했습니다.

민주당이 오는 4일 본회의를 열고 국회의장을 단독 선출할 계획인 가운데, 여야 협상의 한 축인 권 원내대표가 귀국하면서 주말 사이 원 구성 협상에도 진전이 있을지 주목됩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