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시리즈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자막뉴스] 눈치 살피더니 순식간에 돌변...1분 만에 벌어진 일

자막뉴스 2022.07.04 오후 05:33
AD
이른 새벽, 전북 군산의 한 금은방.


가방을 멘 남성이 문 앞을 한참 서성입니다.

누군가 지나갈 때마다 눈치를 살피다가 순식간에 문을 부수고 들어갑니다.

유리로 된 진열장까지 깨고 금품을 챙겨 도망가기까지 1분도 채 걸리지 않습니다.

피해를 본 금은방 앞입니다.

피의자는 보안장치가 있다는 걸 알면서도 강화유리로 된 문을 깨고 안으로 들어가 범행했습니다.

귀금속 대부분을 안전한 곳에 보관한 덕에 피해는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피해 금은방 관계자 : 손목시계 시계 그리고 게르마늄 팔찌, 한 10점, 시계는 20점쯤. 시간이 급박하잖아, 벨이 막 계속 울리니까.]

경찰은 CCTV를 분석해 전북 고창군 한 피시방에서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 10시간 만이었습니다.

피의자는 10대 소년으로, 소년원에서 출소한 지 한 달 만에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 : 가방에다가 옷하고 망치를 두고 있다가 도주하면서 화장실 같은 데서 옷을 갈아입고…. 추적을 피하기 위해서요.]

조사 결과 이 소년은 전북 군산뿐만 아니라 대전과 충남 등 전국 금은방 총 6곳을 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범행 기간인 한 달 동안 파악된 피해액만 1억 원이 넘습니다.

경찰은 피의자를 구속해 추가 범행 여부 등을 추궁하고 있습니다.

YTN 김민성입니다.


촬영기자 : 최지환
화면제공 : 시청자·전북경찰청
자막뉴스 : 이선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5,270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15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