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외환위기 당시였던 지난 1998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6%대로 치솟았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와 공급망 문제 등이 겹치면서 고물가 현상이 장기화하고 있는 겁니다.
이런 고물가 상황은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라, 다음 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선 또 한 번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기준금리 인상 만으로 고공행진을 거듭하는 물가를 잡을 수 있을지엔 회의적인 시각이 많습니다.
긴급한 경제 이슈를 진단하는 '조기자의 코드 블루'에서 지난달 소비자물가와 전망을 분석해 봤습니다.
(기획: 이종구, 연출: 조태현, 편집: 최란)
YTN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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