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선수단이 오늘 프리시즌 투어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콘테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 선수단은 팬들의 큰 환영 속에 공항에 도착했고 일부 선수들은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며 팬들의 환호에 화답했습니다.
이미 우리나라에 있던 손흥민 선수는 공항으로 미리 나가 선수들을 맞이했습니다.
토트넘은 오는 수요일 밤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K리그와 대결하고, 오는 16일 밤 8시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스페인 세비야와 친선경기를 치릅니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을 필두로 클루셉스키, 히샤를리송 등 주축 선수들이 모두 포함된 정예 멤버로 두 차례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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