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건물 6층에서 떨어진 2살배기를 행인이 맨손으로 받아 목숨을 살렸습니다.
중국 관영 방송 CCTV는 지난 19일 오전 10시쯤 저장성 퉁샹시에서 벌어진 일이라며 영상과 함께 관련 소식을 전했습니다.
영상에는 행인들이 아이가 떨어지는 곳으로 달려가 두 팔을 벌려 무사히 받아내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아이는 추락 과정에서 타박상 등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이는 엄마가 잠시 외출한 사이 베란다에 놓인 의자에 올라가 창밖을 보다가 떨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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