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서울 청담동 하이트진로 본사 건물을 점거했습니다.
화물연대 조합원 100여 명은 오늘(16일) 아침 6시 10분쯤 본사 건물 1층과 옥상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농성이 시작된 이후 한때 하이트진로 직원들이 출근하지 못하다가 오전 9시 이후 출입은 자유로운 상태입니다.
노조는 하이트진로가 경기 이천공장 등에서 불법농성을 진행한 조합원 일부를 상대로 업무방해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한 데 대해 반발하고 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