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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체위, 30일 청와대 시찰..."靑 활용방안 검토"

2022.08.17 오후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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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오는 30일 청와대를 직접 방문해 향후 활용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홍익표 문체위원장은 오늘(17일) 문체위 전체회의에서 여야 간사 협의에 따라 30일 오후 2시 문체위원들이 현장을 시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28일 열린 문체위 업무보고에서는 청와대 활용방안과 구 본관의 미니어처 제작 등을 둘러싸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박보균 문체부 장관 사이에 갑론을박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민주당 간사인 김윤덕 의원이 현장 시찰을 제안했고, 여야 협의로 일정을 정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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