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윤핵관 수사 개입 증언 나와...예상했지만 황당"

사진 출처:연합뉴스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자신에 대한 경찰 수사에 '윤핵관' 측 압력이 있다는 보도에, 예상했던 일이지만 경찰 내부 증언까지 나오다니 황당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22일) 오전 SNS에 이같이 밝히면서, 경찰에 압박하는 특정 윤핵관 국회의원으로 자신은 여러 사람이 떠오르진 않는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최태원 SK 회장을 사면해 달라고 자신에게 접대했다는 등 감옥에 있는 사람 주장을 영부인 팬클럽 회장이었다는 분이 언론플레이 하며 일방 중계하는 것부터 이상한 상황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전 대표가 오늘 자신의 SNS에 함께 게시한 언론보도에는 이 전 대표 성 접대 의혹 수사와 관련해 윤핵관이 경찰에 직접 접촉한다는 목소리가 경찰 내부에서 나온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