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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 외환시장 상황 논의..."모니터링 강화"

2022.08.23 오후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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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한 해 최고점을 경신한 가운데 추경호 부총리가 쏠림 우려가 있다며 투기적 거래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23일) 국제금융센터에서 시장 참가자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등 관계기관과 함께 최근 외환시장 상황과 전망 등을 논의하는 긴급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회의에서 최근 대외여건이 환율 상승 압력으로 작용함에 따라 시장 심리의 쏠림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글로벌 달러 강세 등 대외여건에 편승해 역외의 투기적 거래가 확대될 가능성에 대해 관계기관 공조를 통해 경각심을 갖고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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