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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 사무국장에 교육부 공무원 파견 안 해...민간에 개방

2022.09.26 오후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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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국립대학 사무국장에 교육부 공무원이 아닌 다른 부처 공무원이나 민간 전문가가 임용됩니다.


교육부는 교육부 공무원을 국립대 사무국장으로 파견했던 제도를 없애고 국립대 총장이 실질적으로 사무국장을 임용할 수 있도록 인사 개편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국립대 사무국장은 교육부가 교육부 공무원 가운데 임명·파견해 왔는데, 정부가 대학을 관리 통제하고 자율성을 해친다는 비판이 많았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국립대학 총장이 사무국장 임용 방식을 선택하고, 후보자 역시 직접 결정할 수 있게 됩니다.


현재 국립대학 27곳 가운데 개방형 공모직으로 사무국장을 채용하는 6곳을 빼고 21곳에 교육부 공무원이 파견됐습니다.

교육부는 이에 따라 현재 공석인 5곳을 빼고 교육부 공무원 출신 국립대 사무국장 16명을 오늘 자로 대기 발령하거나 국감 이후 대기 발령할 예정입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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