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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소득하위 50% 가계 자산 전체의 2% 불과...양극화 심화

2022.09.29 오전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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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기준 미국의 하위 50% 가계가 전체 부의 2%만을 보유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의회예산국(CBO)은 28일 미국 가계의 소득 분포를 분석한 보고서에서 1989년에서 2019년 사이 미국 가계가 실제 소유한 자산은 38조 달러, 5경 4천720조 원에서 115조 달러, 16경 5천600조 원으로 3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소득 상위 50%에만 집중됐으며, 특히 상위 10%와 1% 가계에 부가 몰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실제 소득 상위 10% 구간 가계가 소유한 자산 비율은 해당 기간 64%에서 72%로 늘어났으며, 대부분 증가는 상위 1% 가계가 이끌었다고 워싱턴포스트(WP)는 분석했습니다.

같은 기간 하위 50% 구간 가계의 자산 비중은 전체의 4%에서 2%로 오히려 감소했습니다.

보고서는 또 소득 하위 25% 구간의 경우 평균 부채가 자산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언급했습니다.



YTN 임수근 (sgl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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