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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한미일 대잠전 훈련...동해 공해 상에서 실시

2022.09.30 오전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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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상 자위대가 투입된 한미일 3국 대잠수함전 훈련이 동해 공해 상에서 실시됩니다.


해군은 오늘(30일) 동해 공해 상에서 미일 전력과 함께 대잠전 훈련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3국이 참여하는 대잠전 훈련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2017년 제주 남방 한일 중간수역 공해 상에서 처음으로 실시된 이후 5년만입니다.

해군은 이번 훈련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능력 고도화 등 커지고 있는 북한의 잠수함 위협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 해군 구축함 문무대왕함과 미 해군 로널드 레이건함, 순양함 챈슬러스빌함과 구축함 배리함이 투입되며 일본 해상 자위대에서는 구축함 아사히함이 참가합니다.

미국 제5항모강습단장 마이클 도넬리 준장의 지휘에 따라 각국 전력이 잠수함을 탐색하고 추적해 정보를 상호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국방부는 북한 잠수함의 주요 활동 예상 해역을 고려해 동해 공해 상을 훈련 지역으로 선정했다며 북한 핵·미사일 대응을 위한 한미일 군사협력을 지난 2017년 이전 수준으로 복원해 나가겠다는 조치의 일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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