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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차장 "관저 경호인력, 靑과 유사...200명보다 훨씬 적어"

2022.11.08 오후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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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대통령 경호처 차장은 이태원 참사 원인으로 인근 한남동 대통령 관저의 경찰 인력 배치 때문이라는 야권 일각의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김 차장은 오늘(8일)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실 국정감사에서 경호처 인력 배치 때문에 참사가 더 커졌다는 유언비어가 있지 않느냐는 국민의힘 전봉민 의원의 질의에 사실이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세한 인원 현황을 밝힐 수 없지만, 한남동에 200명이 있었다는 건 훨씬 부풀려졌다면서 그보다 훨씬 적은 인원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경호인력 전체로 보더라도 기존 청와대에 있던 경찰력과 유사한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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