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트위터 계정 정지가 해제된 것과 관련해 트위터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의회전문매체 더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유대 연합 연례 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트위터에 복귀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트위터는 많은 문제가 있다"며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며 강한 불만을 제기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2021년 1월 의회 폭동 사건 이틀 만에 트위터 계정이 영구 정지되자, 별도의 소셜 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을 직접 설립해 홍보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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