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4050 중장년 세대가 행복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책을 지원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50플러스재단 중부캠퍼스에서 전국 최초의 4050 세대 종합계획인 '다시 뛰는 중장년 서울런 4050'을 발표했습니다.
서울시는 40~64세 중장년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026년까지 4,60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40대에게는 더 나은 일자리로 전환할 수 있도록 '취업?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합니다.
자격증과 취업 등 330개 교육을 온라인으로 듣고 현장실습을 할 수 있는 '미네르바형 직업전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50대를 위해서는 디지털전환 교육을 지원하고, 경제활동을 하면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보람일자리' 등을 확대 운영합니다.
서울시는 오는 2025년까지 강북구 수유영어마을 터에 중장년 수요 맞춤 시설인 '중장년 활력 행복타운'도 만들 계획입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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