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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 살인' 피의자, 택시기사 가족들에 보낸 소름 돋는 메시지

2022.12.28 오후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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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안동준 / 사회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Q]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은 또 있습니다. 이 모 씨는 택시기사와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에 이들의 휴대전화도 사용하지 않았습니까?

◆기자> 애초 이 씨가 전 여자친구 A 씨를 살해했다고 자백한 것도 경찰이 이 씨 차량에서 A 씨 휴대전화와 신분증 등을 발견해 추궁했던 영향이 있었습니다. 택시기사의 실종신고가 늦어진 것도 이 씨가 택시기사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인데요.

가족들의 연락에 '바빠', '배터리 없어' 등 메시지를 보내면서 택시기사 행세를 한 겁니다. 이 씨는 범죄 사실을 숨기기 위해 피해자들의 휴대전화를 사용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부분도 계획범죄를 위한 수단으로 생각해 볼 여지는 있을 것 같습니다.

두 범행이 우발적이었는지 혹은 계획적이었는지에 따라 이 씨가 받을 형량도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이 부분을 가려내는 것이 수사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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