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수도 도쿄에 거주하는 50세 가운데 남성 3명 중 1명, 여성은 4명 중 1명꼴로 미혼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교도통신은 일본 후생노동성 산하 연구소 발표 자료를 분석해 2020년 기준으로 도쿄도의 '50세 미혼율'이 남성 32.15%, 여성 23.79%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50세 미혼율은 조사 시점에서 45∼49세 미혼율과 50∼54세 미혼율의 평균값으로 구합니다.
도쿄도는 일본 광역지자체 가운데 남성과 여성의 50세 미혼율이 모두 가장 높은 지역으로 꼽힙니다.
교도통신은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다양해지고 비정규직 확대 등으로 불안감이 커지면서 미혼자가 늘어나는 듯하다"며 "최근에는 여성의 미혼율이 특히 높아져 출산율 저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