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경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12월 수출물가지수 6%↓...13년 8개월 만에 최대폭↓

2023.01.13 오전 09:29
AD
지난달 반도체·화학 등 우리나라 수출 제품의 전반적 가격 수준이 13년 8개월 만에 가장 크게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 수출입물가지수 통계를 보면 지난해 12월 수출물가지수는 118.03으로, 11월 125.51보다 6% 낮아졌습니다.

두 달 연속 하락으로, 전월 대비 하락 폭은 2009년 4월 이후 13년 8개월 만에 가장 컸습니다.


품목별로는 공산품 중 석탄·석유제품이 -13.6%, 화학제품이 -6.2%, 컴퓨터·전자·광학기기가 -5.2%로 하락 폭이 컸습니다.

12월 수입물가지수는 11월 147.72보다 6.2% 낮은 138.63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015년 1월 -7.5% 이후 7년 11개월 만에 가장 많이 내렸는데, 주로 석유 등 광산품과 석탄·석유제품 수입 물가 하락의 영향이 컸습니다.



YTN 김지선 (sun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69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3,748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4,102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