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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규제 풀리자 서울 15억 원 초과 아파트 거래↑

2023.02.05 오전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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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의 대출규제 완화 이후 서울 지역에서 고가 아파트 매매 거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두 달 동안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천707건으로 직전 두 달간인 지난해 10∼11월 거래량보다 22.3%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지난해 12월∼올해 1월 15억 원 초과 아파트 거래 건수는 240건으로 전체의 14.4%를 차지해 직전 두 달간보다 1.7%포인트 커졌습니다.


9억 원 초과∼15억 원 이하 아파트 거래 비중도 19.1%에서 20.3%로 소폭 증가했습니다.

전반적인 거래 부진 속에서도 고가 아파트 거래가 늘어난 건 규제지역 내 15억 원 초과 아파트의 대출이 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규제지역 내 무주택자의 주택담보대출비율, LTV를 50%로 일괄 적용하고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내 15억 원 초과 아파트에 대해서도 주택담보대출을 허용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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