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인 '모아타운' 사업 대상지 신청을 수시로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 공모를 공고하고 2025년 6월 말까지 수시로 신청을 받습니다.
그동안 모아타운 신청은 특정 기간에만 받았지만, 앞으로는 각 자치구가 대상지별로 신청 요건을 갖춰 시에 접수하면 수시로 개최되는 선정위원회를 통해 심사한 뒤 선정 여부를 통보합니다.
시는 이런 방식으로 2025년까지 대상지를 35곳 이상 추가로 선정할 계획입니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서울시의 소규모 정비 모델입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