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을 거부하는 피해자에게 수개월 동안 전화나 문자를 보내 스토킹한 혐의를 받는 유명 영화 제작자가 검찰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해 12월 말, 스토킹 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유명 영화 제작자 A 씨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A 씨는 지난해 여름, 피해 여성의 연락 거부 의사를 무시한 채 지속적으로 전화나 문자를 보내 불안감과 공포감을 조성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운영하며 유명 영화와 드라마를 여러 편 제작해왔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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