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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시대 저무나...'정상출근' 美기업, 팬데믹 이전 육박

2023.03.26 오전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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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도래한 재택근무의 시대가 저물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현지시간 25일 최근 공개된 미 노동부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지난해 직원들이 원격근무를 전혀 또는 거의 하지 않았다고 답한 사업장이 72.5%에 이르렀다고 보도했습니다.

직원들이 정상적으로 출근한 사업장 비율은 2021년 60.1%에서 12%포인트 넘게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원격근무를 거의 하지 않은 사업장 비율은 팬데믹 직전인 2020년 2월 76.7%에 거의 육박한 수준입니다.

이는 '풀타임'으로 현장에서 근무한 미 노동자가 2021년보다 2천100만 명 늘어났다는 의미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전했습니다.


YTN 김상우 (kims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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