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내일(7일) 대전과 충남, 광주, 전북, 전남 등 5개 지역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관계부처와 자치단체에 비상저감 조치를 철저히 하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한 총리는 화력발전소 일부를 가동 제한하고 5등급 차량은 운행을 제한하는 등 대응 매뉴얼에 따라 비상저감 조치를 신속하게 취하고 국민에게 해당 내용을 충분히 안내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와 함께 학생과 취약계층, 야외근무자에 대한 보호 조치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비상저감 조치가 4월에 발령되는 건 지난 2019년 제도를 시행한 이후 처음입니다.
YTN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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